동백 숲
동백 숲
  • 김진옥
  • 승인 2021.05.26 22: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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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옥 시인
김진옥 시인

 

 

 

 

 

 

겨울 한 가운데 푸름을 채우다

화르르 붉어지는 숲

꽃잎 치마에 햇살 얹은 저고리

반듯이 땋은 머리 쪽지어 올려

숲이 내어준 꽃 비녀 정갈히 꽂으니

누가 새색시인지 동백 목인지

붉은 꽃신 신고 사뿐히 걷는 겨울 아씨

신랑은 누구지?

시인 약력

- 호: 我蓮(아련)

- 경남 진주 출생

- 월간 문학세계 등단(2015)

- 김해 文詩 문학회 회원

- 장유문학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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