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창선면 적십자봉사회(회장 공다해)는 지난 14일 마을이장 및 적십자회원으로부터 추천받은 결연 세대를 방문해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했다. 창선면 적십자봉사회 회원 10여 명은 지역의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다문화가정 40세대를 방문해 여름나기 물품 5종(여름이불, 쿨매트, 쿨파스, 쿨토시, 제습제)을 전달하고, 결연 세대의 건강과 안부를 일일이 챙겼다. 창선면행정복지센터 류덕실 맞춤형복지팀장은 “적십자봉사회가 있어 지역복지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