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강 수위 상승으로 토사 퇴적
미끄러짐 방지 맞춤형 서비스
의령군 친환경골프장은 골프장 이용 고객에게 최적의 라운딩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정기 휴장일에 코스 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코스 환경정비는 지난해 남강 수위 상승으로 인한 코스 침수로 토사 등이 퇴적돼 코스 내 잔디가 고사해 이용객들에게 최적의 라운딩 환경을 제공하는데 다소 한계가 있었다.
이에 친환경골프장사업소에서는 잔디 보식 및 기존 잔디의 수분 공급을 위한 관수 작업, 티박스 진입 중 미끄러짐 방지를 위한 논슬립 작업 등으로 골프 이용객들에게 최적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그동안 친환경골프장사업소는 의령군이 직접 운영하는 곳으로 무농약 잔디관리를 위한 제초 인력을 연 4천여 명을 고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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