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변화 인간ㆍ사회`
부산시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영화의전당, BNK부산은행 아트시네마에서 `제38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주최ㆍ주관하는 이번 영화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유행 등으로 평온한 일상이 무너졌을 때 나타나는 인간과 사회의 다양한 모습을 나타내는 단편영화에 주목해 영화제의 주제를 `예외 상태`로 정했다.
영화제 기간에는 109개국 3004편의 출품작 중 2차 예심을 거친 국제경쟁 39편, 한국경쟁 20편의 본선 진출작을 포함해 총 125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아울러, 부문별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한 4개 부문 13편의 수상결과는 오는 26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리는 폐막식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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