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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옥천사, 도 문화재알리기 공모 선정
고성 옥천사, 도 문화재알리기 공모 선정
  • 이대형 기자
  • 승인 2021.04.20 23: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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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옥천사 전경.
고성 옥천사 전경.

총 7개 시ㆍ군서 최종 뽑혀

`스쿨사업` 1500만원 지원

고성군은 경남도 공모사업인 `2021년 우리지역 문화재 바로알기사업`에 천년고찰 옥천사의 도지정 문화재가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우리지역 문화재 바로알기 지원사업`은 도 지정 문화재에 내재된 고유한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재발견하고 지역의 전통문화콘텐츠 재창출 및 지역경제와 관광활성화 도모를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고성군을 포함한 총 7개 시ㆍ군에서 최종 공모에 선정됐다.

고성군은 `연화옥천 헤리티지 스쿨` 사업으로 도비 1500만 원을 지원 받게된다.

△자방루 신건축학 개론(자방루 10분의 1 축소모형을 결구법을 통한 전통목조건축법 배우기) △어람지 제작체험(전통한지 만들기 체험) △시루떡이야기(고성 농산물 이용 시루떡 만들기) △마당극(별주부전을 각색한 마당극 공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각 프로그램들은 9월부터 11월까지 총 3개월 동안 옥천사 경내에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도지정문화재에 대한 보존과 활용은 물론 지역 주민들은 물론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경제 및 관광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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