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의장 이치우)는 14일 창원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회 전문위원실 실무자 연찬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의회는 5개의 상임위원회로 구성돼 있으며, 각 위원회에는 위원들의 의정활동을 보좌키 위해 전문위원실을 두고 있다. 이날 연찬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각 상임위원회의 운영 및 의사 진행을 보좌하는 전문위원실의 실무자들로서, 연찬회는 안건 심사 절차 및 회의 등과 관련된 주제들에 대해 문답식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치우 의장은 "지방의회는 살아 있는 민주주의의 장이다. 그만큼 다양한 상황이 발생하는 의회의 의사 진행을 위해서는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는 필수적이다. 노력을 통해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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