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1:57 (토)
산청군농협 남다른 성과 빛나 ‘전국 최고 상호금융기관’ 선정
산청군농협 남다른 성과 빛나 ‘전국 최고 상호금융기관’ 선정
  • 김영신 기자
  • 승인 2021.04.13 2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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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농협 이병술(왼쪽 두 번째) 상임이사가 ‘2020년 농ㆍ축협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산청군농협 이병술(왼쪽 두 번째) 상임이사가 ‘2020년 농ㆍ축협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0년 상호금융대상 수상

1118개 농축협 평가서 뽑혀

산청군농협이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에서 열린 ‘2020년 농ㆍ축협 시상식’에서 상호금융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상호금융대상 수상은 산청군농협이 처음 일궈낸 쾌거다.

농협 상호금융대상 평가는 전국 1118개 농ㆍ축협을 대상으로 엄격한 상호금융 평가항목을 적용, 우수 농ㆍ축협을 선정하는 농협상호금융 최고 시상제도다.

대상 평가는 재무상태, 고객만족도, 리스크관리, 상호금융 사업성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군농협은 지난 2019년 ‘전국 농ㆍ축협 종합업적 평가’에서 전국 1위에 이어 지난해 상호금융대상을 수상했다.

군농협의 이번 대상 수상은 지난해 ‘코로나19’ 탓에 저성장, 저금리 등 어려운 금융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과 고객 신뢰,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박충기 조합장은 “앞으로도 지역대표 농업 금융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민 사랑받는 농협이 되고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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