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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상반기 1000여개 일자리 제공
창원시 상반기 1000여개 일자리 제공
  • 이병영 기자
  • 승인 2021.04.08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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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확대ㆍ패키지 지원사업 추진

하반기 62억원 들여 1200개 마련

창원시가 고용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창원시는 8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고용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키 위해 공공일자리 확대와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해 창원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공공일자리 확대 추진(희망근로 지원사업+그린일자리)으로써 상반기에 △공공근로사업(244개 사업ㆍ547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21개 사업ㆍ120명) △지역방역 일자리사업(136개 사업ㆍ302명)을 시행해 1000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고용빙하기를 극복하는 토대를 마련했다.

하반기에는 62억 원의 예산으로 백신접종 지원, 생활방역 및 환경정비 등 368개 사업장에서 희망근로 지원사업을 시행해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용위기에 있는 창원 시민 1200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지원센터 지원인력 270명은 4월에 먼저 모집하고, 5월 중으로 생활방역지원 및 환경정비활동에 참여할 920명도 모집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조선업 부진으로 진해구가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2년 넘게 순환 무급휴직으로 고통을 감내하며 지역 주력산업을 지켜 온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그린일자리 사업을 실시했다.

박명종 경제일자리국장은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더 많이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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