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전력 전자장치 부착
만취 상태서 20차례 위반
전자장치 부착한 채 외출 제한 명령을 어기고 20차례에 걸쳐 마산시내를 배회한 50대가 구속됐다.
마산동부경찰서는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A(50대)씨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 22일부터 창원시 마산회원구 주거지를 벗어나 마산회원구~마산합포구 일대를 배회해 외출 제한 명령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외출 횟수는 총 20차례로, 대부분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성범죄 전력으로 2023년까지 야간 외출 제한 명령을 받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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