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관문에 가야왕도 상징물 섰다
김해 관문에 가야왕도 상징물 섰다
  • 김용구 기자
  • 승인 2021.04.0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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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지역 대표 관문인 동김해IC 진출입부에 설치된 가야왕도 상징 대형 조형물.
김해지역 대표 관문인 동김해IC 진출입부에 설치된 가야왕도 상징 대형 조형물.

수로왕ㆍ허왕후 쌍어로 표현

높이 20mㆍ알루미늄 등 사용

야간 6가지 빛발산 경관 연출

김해지역 대표 관문인 동김해IC 진출입부에 가야왕도를 상징하는 대형 조형물이 설치됐다.

시는 최근 쌍어 문양의 조형물 설치를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두 마리 물고기 중 한 마리는 가락국 시조 수로왕을, 또 다른 한 마리는 인도 아유타국에서 시집 온 수로왕의 왕비 허황옥을 상징한다.

이 조형물은 사실적으로 표현한 기존의 쌍어 조형물과는 차별화해 추상적이며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세련된 도시 이미지와 조화를 강조했다.

철제, 강관, 알루미늄 재질로 높이는 각각 20m, 17m에 달한다.

고속도로 진출입부에 배치해 김해시로 진입 시 황금색의 수로왕이 맞이하고 고속도로 진출 시 옥색의 허황후가 배웅하는 의미를 담았다.

야간에는 하늘, 남색, 초록, 자주, 보라, 노랑의 6가지 빛을 발산, 김해의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연출한다.

향후 시는 양쪽 조형물 사이를 걸어서 오갈 수 있는 보도교를 설치하고 부근에 대형주차장과 휴게 편의시설을 갖춘 만남의 광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교통과 동남권 경제의 거점지역인 동김해IC에 상징조형물을 설치해 가야왕도 김해의 정체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해의 매력적인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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