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이사장 허환구)이 코로나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시설 인근의 공원과 버스정류장 등 공용시설에 대한 순회 방역소독을 실시해 호평을 받고 있다. 공단 산하 감계복지센터 직원들은 지난해부터 매월 지역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정류장과 근린공원 등을 중심으로 초미립자 분사방식의 방역소독을 실시해왔다. 직원들은 매월 15~20일 가량 3인 1조로 2개조씩 나눠 주민접촉이 잦은 버스정류장 의자와 기둥, 공원 벤치 등 시설에 대한 집중 방역을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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