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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대표 창업기업 발굴 지원 나서
부산시, 대표 창업기업 발굴 지원 나서
  • 정석정 기자
  • 승인 2021.04.07 2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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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언클럽 등 3개 클럽 통합

금리ㆍ홍보 등 멤버십 혜택

부산시는 부산을 대표하는 창업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2021년도 부산대표 창업기업 지원사업’ 3개 클럽(밀리언클럽, 플래티넘클럽, 브라이트클럽) 통합 모집에 나선다.

이 사업은 부산의 3개 창업 지원기관인 부산경제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 한다.

혁신 기술을 보유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부산 창업기업을 발굴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밀리언클럽(부산경제진흥원), 플래티넘클럽(부산테크노파크), 브라이트클럽(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으로 나뉘어 기관별 자금지원과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산경제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밀리언클럽’은 연매출 5억 원 이상 창업기업 25개사를 선정해 경쟁력 강화지원(최대 200만 원), 사업고도화 지원(최대 2000만 원)과 투자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플래티넘클럽’은 투자유치 금액 1억 원 이상인 창업기업 10개사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1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며 컨설팅 및 기업설명(IR)을 진행할 계획이다.

‘브라이트클럽’은 유망 기술 및 성장성을 보유한 창업기업 30개사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800만 원의 맞춤형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며 온라인 전시 운영, 국내ㆍ외 판로, 사업화 연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3개 클럽 공통 지원 사항으로는 부산시에서 인증하는 ‘부산대표 창업기업’ 인증서 및 인증현판과 창업활동 지원을 위한 멤버십 혜택이 있다.

멤버십은 금융기관 금리ㆍ보증 우대, 언론 홍보, 제품 촬영 지원과 그밖에 카쉐어링 서비스, 공유오피스 입주, 숙박시설 할인 등의 다양한 혜택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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