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4:04 (금)
진례 테크노밸리산단 안전점검 ‘만전’
진례 테크노밸리산단 안전점검 ‘만전’
  • 김용구 기자
  • 승인 2021.04.06 2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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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김해 진례 테크노밸리산업단지 내 월드튜브(주)에서 김해상의, 산단협의회, 안전보건공단 관계자 등이 안전점검을 벌이고 있다.
지난 5일 김해 진례 테크노밸리산업단지 내 월드튜브(주)에서 김해상의, 산단협의회, 안전보건공단 관계자 등이 안전점검을 벌이고 있다.

김해상의 등 민관 합동 캠페인

재해 예방운동 확산 등 지원

김해상공회의소(회장 박명진)가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지사장 공흥두), 김해테크노밸리산업단지협의회(회장 조영호 대경기업(주))와 함께 민관 합동 안전점검 캠페인을 벌였다.

이들 기관은 지난 5일 진례 테크노밸리산업단지 내 월드튜브(주) 사업장을 방문해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행사를 벌였다.

진례면은 시 전체 사고 사망ㆍ중상해자 중 18%를 차지할 정도로 재해발생율이 높은 지역이다.

이에 이번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김해 전지역에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제조업 사업장 밀집지역 8곳에서 현수막을 게시하고 관계자들에게 안전수칙 준수를 촉구했다.

공흥두 지사장은 “이번 합동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자율적 안전관리 분위기가 확산돼 지역의 사고재해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테크노밸리산단협 조영호 회장은 “무재해 사업장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동관 김해상의 사무국장은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기업이 준비를 잘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공단과 현장중심으로 근로자 안전 및 재해 예방 운동이 확산을 위해 김해상의는 교육, 홍보, 안내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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