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재단ㆍ시 홈페이지서 발표
이메일ㆍ우편 접수 대상 50만원
사천시 친환경 미생물발효연구재단(이하 재단)이 오는 30일까지 중앙미생물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미생물 종균 상품 네이밍을 공모한다.
4일 재단에 따르면 지난달 말 1차 시제품 생산을 마친 개발 종균은 식약처가 승인한 19종 유산균은 물론 효모균, 고초균까지 포함된 복합 미생물 제품이다.
특히, 대표 균주로 불가리쿠스, 비피덤 람노서스 등 우수 균주가 포함돼 있으며 직접 섭취와 발효식품 가공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네이밍은 마케팅 상품에 붙이는 이름으로 농업 식품 환경개선과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의미가 잘 표현돼야 한다.
이번 네이밍 공모는 사천시민은 물론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네이밍 내용과 의미 설명서를 작성, 이메일ㆍ우편으로 접수하거나 재단을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재단은 자체 선정기준에 따라 심사 후 오는 5월 재단과 시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대상 1명에게 시상금 50만 원을 수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 확인 또는 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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