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농협 조합원 맞춤형 무료건강검진
삼성창원병원서 5월 중순까지 실시
밀양농협(조합장 이성수)은 조합원 실익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조합원 맞춤형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농민조합원의 복지증진과 건강하고 안정적인 영농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밀양 지역 내 농ㆍ축협 최초로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로 3년째 삼성창원병원에서 3월 말부터 5월 중순까지 실시 예정이다.
조합원 무료건강검진은 농협의 목적인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에 있다`는 취지와 부합되며 이성수 조합장의 조합원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의료혜택이 열악한 농촌 지역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포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시행하고 있다.
전년도 건강검진을 받은 모 조합원은 "밀양농협에서 실시한 건강검진을 통해 내 몸에 안 좋은 부분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면서 생활하고 있다"며 "이번 건강검진을 통해 내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밀양농협의 조합원 무료건강검진 혜택이 매우 자랑스럽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성수 조합장은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의료혜택이 열악한 밀양농협 조합원들을 위해 건강검진 실시해 앞으로도 소득증대는 물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조합원 무료건강검진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다양한 사업으로 밀양농협이 지역의 선도농협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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