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인근 금은방 턴 일당 ‘덜미’
경찰서 인근 금은방 턴 일당 ‘덜미’
  • 박성렬 기자
  • 승인 2021.03.28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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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천만원 어치 절도 차량 도주

생활고 이유ㆍ2시간만 검거

경찰서에서 불과 200여m 떨어진 금은방에 침입해 금목걸이 시계 등 귀금품을 훔쳐 달아난 간 큰 절도범 3명이 신고 접수 2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남해경찰서는 지난 26일 남해읍의 한 금은방 유리창을 돌로 깨고 침입해 약 8000만 원 상당의 귀금품을 털어 달아난 A씨 등 3명을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검거해 수사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들은 이날 오전 2시 30분께 해당 금은방에 침입해 약 30분 동안 귀금품을 훔쳐 대기하고 있던 차량을 타고 미조면 일원으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날 오전 6시 30분께 피해자로부터 신고를 접수한 후 곧바로 범행장소 주변의 CCTV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통해 용의자와 용의차량을 특정하고 탐문 수사를 벌인 끝에 이들을 검거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 등은 전남 광주 등에서 공사장 일용직 노동자로 일을 하기 위해 남해를 찾았지만 생활고를 해결하지 못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여죄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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