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이동지역사회보장협, 주거개선 사업
위원 11명 등 도배ㆍ장판 제거, 물건 정리
밀양시 내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민규)는 열악한 생활 하고 있는 쪽방 주민을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다.
이번 사업은 지난 19일 안단테 집수리사업 `쪽방에 햇살`을 위한 사전 작업으로 내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담당과 내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1명이 함께 도배ㆍ장판을 제거하고 버려야 할 물건을 정리했다.
박민규 민간위원장은 "이번 활동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쪽방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행했으며 주민들이 보다 더 나은 환경에서 긍정적인 마음으로 생활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창균 공공위원장은 "소외된 지역 내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힘써주시는 내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력에 감사 말씀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민관협력사업을 적극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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