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문화교육 특별(한국어)학급 학생과 서부 거점형 다문화지원센터 학생에게 `다가치 생활방역꾸러미` 300개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생활방역꾸러미는 손 소독제, 마스크, 방역 티슈, 손장갑 등 방역 물품들로 구성돼 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슬기로운 학교생활`과 `외국인주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지침`을 담은 다국어 안내장도 함께 배부했으며, 적극적 생활방역과 상담 검사방법까지 자세하게 소개했다.
도교육청은 이를 통해 다문화 학생과 다문화 가정의 코로나19 예방과 마음회복을 도우며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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