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05:26 (토)
지역인재 육성ㆍ예수금 7000억 달성 `최고 농협` 자리매김
지역인재 육성ㆍ예수금 7000억 달성 `최고 농협` 자리매김
  • 조성태 기자
  • 승인 2021.03.14 2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밀양농협은 2021년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밀양농협이 지난 11일 2021년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밀양농협, 9년간 8000만원 기부

밀양시장애인복지관 등 9곳 전달

지역자활센터와 3년 연속 협약

30년간 농민조합원 장학금 지급

밀양농협이 30년째 지역인재 육성지원과 예수금 7000억 원 달성을 밀양지역 최고의 농협으로 자리잡고 있다.

밀양농협은 2013년을 시작으로 밀양농협 임직원의 급여에서 일정액을 모금하고 지역사회 복지단체를 선정해 일정한 기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지난 11일 사회복지시설인 밀양시장애인복지관,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 성우애육원, 경남밀양지역자활센터,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 밀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재단법인 성령강림 사도수녀회, (사)시각장애인연합회, 신망원 총 9곳을 직접 방문해 총 12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고, 9년간 총 8800여만 원을 모금해 현재까지 8000만 원을 기부해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경남밀양자활센터와 3년 연속 업무혁약을 체결한 후 사회복지시설 9곳을 방문해 밀양농협 사랑의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밀양농협은 지난 11일 경남밀양자활센터와 3년 연속 업무혁약을 체결한 후 사회복지시설 9곳을 방문해 밀양농협 사랑의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특히, 경남밀양지역자활센터는 3년 연속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밀양 농협과 함께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 저소득층의 자립ㆍ자활을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30년간 `농민조합원 자녀장학금 제도`를 시행 중이다. 초기에는 중학교로 진학하는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시작했고 현재에는 대학생 자녀를(고교졸업예정자 포함) 대상으로 농협의 목적인 조합원의 복지향상과 실익증대를 모토로 농민 조합원의 자녀학비부담을 줄이고, 지역발전의 인재육성을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