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 감자 등 심어
면내 독거노인 등 150여 가구 전달 예정
남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윤석자ㆍ부녀회장 강경순)는 지난 11일 남면 홍덕마을에 있는 새마을 남새정원 텃밭 300여 평에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자와 단호박을 심었다.
이날 식재한 감자와 단호박은 사랑나눔 이웃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새마을 남녀지도자 회원들은 직접 재배한 농작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으로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려가며 적극 동참했다.
파종 후 6월 말경 수확한 감자는 밑반찬을 만들어 면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150여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남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윤석자ㆍ부녀회장 강경순)은 "바쁜 시기에 새마을회원 여러분들이 도와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작은 사랑을 나눌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 풍성한 감자 수확을 위해 초여름까지 잘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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