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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지방세 성실납세자 표창패 수여
양산시, 지방세 성실납세자 표창패 수여
  • 임채용 기자
  • 승인 2021.03.07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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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법인대표 5명 등 성실납세자로 선정해 표장패를 수여한 후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양산시는 법인대표 5명 등 성실납세자로 선정해 표장패를 수여한 후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도림통산 등 법인 5명ㆍ개인 3명

김일권 시장 “우대정책 확대할 것”

양산시는 제55회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이해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고,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법인대표 5명과 개인 3명을 올해의 양산시 지방세 성실납세자로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성실납세자는 (주)동부산컨트리클럽(대표이사 최성필)ㆍ씨제이제일제당㈜(대표이사 최은석)ㆍ도림통산㈜(대표이사 정연택)ㆍ유일산업㈜(대표이사 박승해), 개인 김종성 씨, 노상도 씨, 문응규 씨로 선정됐다.

이 중 3개 법인(동부산컨트리클럽, 도림통산, 씨제이제일제당)의 표창패 수여식을 기존의 기념식 개최 방식과는 다르게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한 납세자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마음을 함께하고자 김일권 양산시장이 직접 사업장을 찾아가 표창패를 수여한 후 기업의 애로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일권 시장은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납세자가 우대받고 존경받는 건전한 납세문화가 조성되길 바라며, 성실납세자에 대한 우대정책을 확대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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