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임창민 선수가 지난 25일 희귀 난치병을 앓는 어린이를 위해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있는 사단법인 느티나무 창원시장애인부모회(회장 배선이)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일 전했다. 임창민 선수는 창원지역의 희귀 난치병 어린이 중에서 가정환경 등 어려움을 겪는 사례를 듣고 기부를 결정했다. 임창민 선수는 지난 25일 훈련을 마친 뒤 해당 기관을 직접 찾아 기초수급대상자 최상위 계층 3명 어린이의 부모님께 기부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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