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6:47 (금)
부산상의 가덕 특별법안 통과 축하 행사
부산상의 가덕 특별법안 통과 축하 행사
  • 정석정 기자
  • 승인 2021.03.01 2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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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중 전 회장 등 60명 참석

허 회장 "부울경 관문공항 될 것"

부산상공회의소가 지난 26일 16시, 부산상의 국제회의장에서`가덕도신공항 건설 특별법안` 국회통과를 환영하는 축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허용도 회장을 비롯한 부산상공인들과 (사)동남권관문공항추진위원회 이사 및 시민단체 등 그동안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해 애쓴 부산지역 인사 80여 명이 가덕도신공항 특별법 국회통과 과정을 TV로 함께 시청하며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축하하고, 그간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특히 오늘 자리에는 재임기간 중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처음 제안한 강병중 전 회장과 동남권신공항을 역점적으로 추진한 신정택 전 회장 그리고 지난해 그간의 입지논란을 불식시키고 부ㆍ울ㆍ경 경제계 공동으로 가덕도신공항 지지 선언을 이끌어 낸 허용도 현 회장 등 부산상의 전ㆍ현직 회장이 축하의 자리에 함께하였다.

부산상의 관계자는 전ㆍ현직 회장님들이 20여 년 넘게 가덕도신공항 사업에 기울여온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맺는 자리인 만큼 매우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내었다.

부산상의 허용도 회장도 "오늘 특별법이 통과되면 가덕도신공항 건설은 부산뿐만 아니라 부울경을 위한 관문공항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면서, "이제는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등 2030년 정상개항을 위한 조기착공과 더불어 부울경 메가시티를 앞당기기 위한 광역교통망 확충에 집중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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