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누리협동조합이 남해 상주면 노인대학(학장 강달호)에 한복 50벌을 기증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가우누리협동조합은 부산광역시 진구 일대에 한복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진 2020년 예비마을기업으로 원단을 이용해 한복과 한복소품을 만들고 판매ㆍ전시하고 있다. 댄스반 학생인 윤명덕 어르신께서는 “한복을 입으니 매일매일이 설날 같고 아무렇게나 춤을 춰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더욱 신중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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