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병무청 제23대 신임 김용진 청장이 25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김용진 신임 청장은 1986년 공채로 공직에 입문한 뒤 병무청 산업지원과장, 현역모집과장, 인천병무지청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역임한 병무행정 전문가로서 탁월한 리더십과 온화한 성품으로 조직으로부터 신망이 두텁다.
김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업무처리에 있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고 전 직원이 끊임없는 업무혁신을 추진해 국민을 위한 적극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며 "직원 간에는 존중과 배려를 기반으로 신바람 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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