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사랑상품권 상반기 500억원 추가 발행
경남사랑상품권 상반기 500억원 추가 발행
  • 박재근 기자
  • 승인 2021.02.24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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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월 30만원 한도내 구매 가능

하반기도 400억원 이상 발행 예정

경남도는 코로나19 여파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에 500억 원 규모 경남사랑상품권을 더 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올들어 1∼2월에 발행한 300억 원어치의 상품권은 조기 판매됐다.

상반기 추가 발행으로 모두 800억 원 규모의 상품권을 발행해 민생경제 살리기에 주력할 계획이다. 추가 발행분 500억 원은 1인당 월 30만 원 한도 내에서 10%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도는 하반기에도 행정안전부가 지원하는 국비를 적극적으로 확보해 400억 원 이상의 상품권을 발행할 방침이다.

도는 경남사랑상품권 추가 발행이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통한 코로나19 조기 극복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경남사랑상품권은 소상공인 결제수수료 부담을 덜어주는 `제로페이`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상품권이다.

지난 2019년 8월부터 발행한 상품권은 높은 할인율과 가맹점 확대로 계속 수요가 늘어 지난해 2월 이후부터 `완판` 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가맹점은 지난 2019년 3만 6000여 개에서 이달 21일 기준 10만 3000여 개로 많이 증가해 소비자들이 생활 주변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된다.

김현미 경남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침체한 소비심리 회복과 소상공인 자립기반 조성에 경남사랑상품권 역할이 크다"며 "경남사랑상품권 추가 발행이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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