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골키퍼 폭행한 코치 항소심 감형
초등학생 골키퍼 폭행한 코치 항소심 감형
  • 이병영 기자
  • 승인 2021.02.24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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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수 전향 요구에 얼굴 밀어

법원 "치료비 지급 등 반영"

공격수로 뛰게 해 달라고 조르는 초등학생을 폭행한 축구 코치가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

창원지법 형사1부(최복규 부장판사)는 24일 폭행치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축구 코치 A씨(60)에게 벌금 200만 원을 선고한 원심 유죄 부분을 파기하고 벌금 200만 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16년 11월 당시 초등학교 방과 후 축구 동아리 코치로 있으면서 12살인 축구 동아리 골키퍼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이 사건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으며, 피해자에게 치료비를 지급했다. 여러 사정들을 참작해 형을 정한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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