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평가 진행
사범대학 최우수 등급 A등급 획득
사범대학 최우수 등급 A등급 획득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실시한 `2020년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은 교원양성기관의 체계적인 질 관리와 자율적인 발전을 지원코자 지난 1998년부터 주기별로 실시해왔으며, 이번 5주기 평가는 교육여건, 교육과정, 성과 등의 영역에서 4년제 대학 총 154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사범대학, 일반대학 교육과, 일반대학 교직과정, 교육대학원(양성) 교육대학원(재교육) 등 교원양성기관별로 진행됐는데, 경남대는 사범대학과 교육대학원 양성, 재교육 평가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전국 45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된 사범대학 분야에서 경남대 사범대학은 △발전계획 △전임교원 확보율 △교육비 환원율 △수업 운영의 현장성 △학생지도체제 구축 및 운영 등 11개 항목, 26개 지표에서 탁월한 성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게 됐다.
이로써 경남대 사범대학은 교원양성 정원조정 면제 등의 혜택과 함께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이와 함께 경남대는 교육대학원 양성 및 재교육 분야에서도 지표별로 좋은 평가를 받아 각각 우수(B등급)를 받아, 교원양성 정원조정 면제 등의 혜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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