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ㆍ시식 발걸음 계속돼
마스크 착용ㆍ소독 등 점검
최근 본격적인 미나리 출하가 시작되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미나리 구매 및 시식을 위한 발걸음이 시작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양산시 원동면(면장 최기주)은 미나리 판매 농가 및 식당을 방문해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관리, 영업 전ㆍ후 시설 소독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방역지침 홍보문을 배부했다.
특히 원동면은 코로나19에 취약한 만 65세 이상 노령인구가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관광객들의 각별한 방역수칙 준수가 필요하다.
양산시 최기주 원동 면장은 “코로나19로부터 지역민을 보호하고 방문객의 건강을 위해 미나리 판매 농가 및 식당은 정부의 방역지침을 반드시 준수하고, 방문객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꼭 지켜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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