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5:12 (금)
김해문화재단 8개 시설 재개장ㆍ제한 완화
김해문화재단 8개 시설 재개장ㆍ제한 완화
  • 김용구 기자
  • 승인 2021.02.18 1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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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까지 김해문화재단이 관리 중인 문화예술ㆍ스포츠ㆍ관광 분야 8개 시설이 재개장하거나 입장 제한이 완화된다. 사진은 일일 입장객 수를 정상 대비 50%로 제한하는 김해가야테마파크.
오는 28일까지 김해문화재단이 관리 중인 문화예술ㆍ스포츠ㆍ관광 분야 8개 시설이 재개장하거나 입장 제한이 완화된다. 사진은 일일 입장객 수를 정상 대비 50%로 제한하는 김해가야테마파크.

미술ㆍ전시관 10~30명 입장

관광시설 면적당 인원 늘려

김해문화재단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에 따라 지난 1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문화예술ㆍ스포츠ㆍ관광 분야 8개 시설을 재개장하거나 입장 제한을 완화한다고 18일 밝혔다.

김해문화의전당 마루ㆍ누리홀,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 등 공연장은 다시 문을 열지만 좌석 한 칸을 띄워 배정하는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 운영한다.

휴관했던 미술ㆍ전시관도 동시 관람 인원을 시설 면적에 따라 10~30명으로 제한해 운영하며, 관람객 간격을 2m 이상 유지한다.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김해서부문화센터 스페이스 가율, 김해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 전시실이 해당된다. 다만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새 전시회 준비를 위해 다음 달 25일까지 휴관한다.

교육시설의 경우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는 ‘영상열람실’을 오는 22일부터 오픈한다. 동반자 이외에는 좌석 한 칸 띄우기를 적용한다.

지난 21일부터 개방 중인 스포츠센터는 수영 36명, 빙상은 150명, 골프는 9명 등으로 일일입장 인원을 늘려 운영한다. 김해문화의전당 시민스포츠센터는 수영ㆍ빙상ㆍ골프시설, 김해서부문화센터 스포츠센터는 수영시설에 대해 개별 일일입장이 가능하다.

관광시설도 면적 당 수용 인원을 고려한 동시 입장 인원 제한 방침을 시설별로 완화해 적용ㆍ운영한다.

김해가야테마파크 일일 입장객 수는 정상 대비 50%로, 눈썰매장은 4㎡ 당 1명으로 완화한다. 김해낙동강레일파크 레일바이크는 탑승 대기 시 1m 거리두기를 실시하며, 와인동굴은 동시입장 인원을 340명으로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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