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낮 12시 47분께 밀양시 초동면 한 떡 제조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5명이 대피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당시 점심시간인 탓에 대부분 직원은 공장 내에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약 30분 만에 큰불을 잡았다. 이날 3시 기준 현재 잔불을 정리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가 마무리되는 대로 재산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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