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실질적 지원에 초점
11개 사업 1억 3000만원 집행
통영시는 저소득층의 실질적인 소외 없는 복지실현위해 `살고 싶은 통영 행복펀드 나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행복펀드 나눔 사업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통해 추진되고 있는 통영시만의 특화된 복지사업으로, 2020년에는 교복지원사업 등 8개 사업에 1억 1000만 원을 집행해 제도권 밖에 있는 저소득층에 대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졌다.
이 사업은 1억 3,000만 원을 들여 △고독사 예방 △저소득층 고교생 교통비 등 11개 사업이다.
살고 싶은 통영행복펀드사업은 지난 2008년 시 공무원들이 `만원의 행복` 소액기부 운동으로 출발해 주민, 출향인, 단체, 기업체 등 범시민운동으로 확대된 사업이다. 현재 6,815건의 정기 후원, 353명의 일시후원 등 2억 300여만 원이 모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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