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2:00 (토)
남해군, 노인 일자리 걱정 덜어준다
남해군, 노인 일자리 걱정 덜어준다
  • 박성렬 기자
  • 승인 2021.02.02 21: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해군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이 청소를 하는 모습.
남해군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이 청소를 하는 모습.

시장형ㆍ사회 서비스형 추진

4개 택배 업체 10명 어르신 투입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하며 안정적인 소득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남해군이 시장형ㆍ사회서비스형 노인 일자리 사업을 1일부터 본격 추진한다.

시장형 사업으로 추진하는 ‘택배분류도우미’는 코로나19로 인한 택배 수요 증가로 택배업계 종사자들의 부담을 줄이고 지역사회가 고통을 분담한다는 취지에서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화방 남해노인 통합지원센터에서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군내 4개 택배 업체에 10명의 어르신이 투입된다.

또한, 사회서비스형 사업에는 온종일돌봄시설지원 16명, 사회복지시설지원 12명, 시니어안전모니터링 10명 등이 2월 1일부터 사업단별 수요처에서 근무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