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6:36 (금)
NC 다이노스, 캠프2로 2021시즌 ‘담금질’ 돌입
NC 다이노스, 캠프2로 2021시즌 ‘담금질’ 돌입
  • 이병영 기자
  • 승인 2021.02.01 22: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NC 다이노스 선수단이 1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야구장에서 훈련하고 있다. 지난해 정규시즌ㆍ한국시리즈에서 통합 우승한 NC 다이노스는 이날부터 마산야구장, 창원NC파크 등에서 스프링캠프 훈련에 들어갔다.
NC 다이노스 선수단이 1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야구장에서 훈련하고 있다. 지난해 정규시즌ㆍ한국시리즈에서 통합 우승한 NC 다이노스는 이날부터 마산야구장, 창원NC파크 등에서 스프링캠프 훈련에 들어갔다.

10명 코칭스태프ㆍ46명 선수 참가

창원 NC파크ㆍ마산야구장 활용

한 달간 훈련 후 내달 평가전 치러

NC 다이노스가 2월 1일부터 CAMP 2(NC 스프링캠프)로 2021시즌을 향한 본격적인 담금질을 시작한다.

N팀(NC 1군)은 이동욱 감독을 포함한 10명의 코칭스태프와 46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C팀(NC 퓨처스팀)은 유영준 감독을 비롯 9명의 코칭스태프와 28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이번 CAMP 2는 창원에서 진행한다. 창원NC파크, 마산야구장, 마산야구센터 내 보조구장을 사용한다.

2월 한 달간은 3일 훈련-1일 휴식으로 진행하며, 3월부터는 LG 트윈스(2회), 두산 베어스(2회), 삼성 라이온스(2회), 롯데 자이언츠(3회)와 총 9번의 평가전을 치러 실전감각을 점검한다.

CAMP 2 엠블럼도 공개했다. 이번 엠블럼은 추후 공개할 2021시즌 캐치프레이즈와 연결되는 의미를 담아 스톱워치를 형상화해 디자인했다. CAMP 2 엠블럼이 담긴 기념구도 출시한다. 1일부터 NC 다이노스 라커디움 온라인샵(ncdinos.lock

erdium.co.kr)에서 살 수 있다.

C팀은 2월 1일부터 통영 산양 스포츠파크에서 CAMP 2를 시작하며, 3월 1일 창원으로 돌아와 새 시즌을 준비한다.

NC는 최근 통영 산양 스포츠파크 내 마운드 및 불펜을 개선해 한층 나은 훈련 환경을 만들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