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TPㆍ동원과학대 등 협약
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 추진
양산시는 2021년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통한 지역 내 기업의 기술개발 및 역량강화를 위해 사업 수행기관과의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지난 28일 경남테크노파크와 `미래자동차 핵심부품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 사업수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자동차 부품기업의 미래자동차 산업의 기술선점을 통한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고도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또지난 29일에는 동원과학기술대학교와 `중소기업 R&BD/E지원센터 운영지원` 사업수행을 위한 협약을 통해 올해 지역 내 중소기업의 아이템 발굴기획 및 재직자 직무교육과 실업자 취업 연계교육을 통한 기업의 지속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종 교육 프로그램 등을 실시한다.
2월 중에는 영산대학교와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 수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해 지역 내 유망 창업아이템 및 고급기술을 보유한 창업 3년 이내의 기업의 사업화 자금 및 특화프로그램(교육 및 멘토링지원)을 통한 초기창업기업의 안정과 성장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지역 내 중소기업의 어려운 경영난을 신속히 지원하기 위한 사업의 발굴과 홍보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며 "통상 판로개척 및 기업홍보마케팅 지원사업 등의 추진도 조속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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