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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작년 공모사업 57개 국ㆍ도비 391억 확보
진주시 작년 공모사업 57개 국ㆍ도비 391억 확보
  • 이대근 기자
  • 승인 2021.01.27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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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 시정평가 43개 분야 7억

도시재생분야 12개 사업 선정

진주시는 지난 한 해 동안 중앙부처.경남도 등 외부기관에서 시행하는 각종 공모사업 선정과 시정 각 분야에서 상급 기관 평가 결과 우수기관 표창을 다양하게 수상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알찬 성과를 내는 쾌거를 이뤄냈다.

시는 지난해 총 57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ㆍ도비 391억 원을 확보했으며, 중앙부처와 경남도 등 각종 대외 시정평가에서는 43개 분야에서 기관 표창을 수상해 약 7억 원 규모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

분야별로는 도시재생 분야에서 강남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앙지구 도시재생 예비사업,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스마트 시범상가 사업 등 12개의 사업이 선정됐다. 성북지구에 이어 강남지구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돼 남강을 중심으로 성북ㆍ강남지구 재생사업을 동시에 추진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역사문화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진주전통예술회관 리모델링 사업, 공립 박물관 실감콘텐츠 제작 및 활용 사업 등 문화예술 분야 8개 사업과 공예창작지원센터 조성 등 관광진흥 분야 5개 사업이 선정돼 진주의 문화예술과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체육진흥 분야에서는 신안동 다목적 체육관 건립, 신규 공공스포츠 클럽 공모사업 등 4개 사업이 선정돼 시민들의 건강을 위한 공공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가시적 성과를 냈다.

복지 분야에서는 뉴 시니어 일자리 사업개발 지원사업, 국공립 어린이집 그린 리모델링 사업, 자원봉사 캠프 운영 등 7개 사업이 선정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시민이 행복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게 됐다.

또한, 시는 지난해 상급 기관에서 시행한 평가에서 시정 전반에 걸쳐 고루 수상해 우수한 행정력을 증명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적극적인 행정 추진으로 진주시를 대한민국 남중부의 중심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올해도 공모사업 선정을 통한 지역 현안사업 해결과 국ㆍ도비 확보, 적극적인 행정 추진으로 진주시를 대한민국 남중부의 중심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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