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2:30 (금)
양산시, `착한 임대료 확산` `착지 챌린지` 동참
양산시, `착한 임대료 확산` `착지 챌린지` 동참
  • 임채용 기자
  • 승인 2021.01.27 23:3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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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권 양산시장이 `착지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일권 양산시장이 `착지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착한 임대인 최대 50% 세제 혜택

김일권 시장 "상생 사회 확산 기대"

김일권 양산시장은 26일 코로나19로 타격을 받은 민생경제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착한 임대료 확산을 응원하는 `착지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착지 챌린지의 `착지`는 `착한 임대료 지원정책`의 줄임말로써, 이번 캠페인은 정부의 임대료 지원정책을 전국의 기초지방정부가 한 목소리로 홍보하고, 착한 임대료 운동을 정착(착지)ㆍ확산(챌린지)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 시장은 이날 양산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착한 임대료 운동 동참을 호소했다.

현재 양산시의 경우 `착한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임대료를 3개월 이상 인하해 줄 경우 재산세 및 지역자원시설세 등 임대료 인하율에 따라 최대 50%까지 세제 혜택을 주고 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착한 임대료 확산 운동 챌린지를 통해 임차인과 임대인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하길 기대한다"며 "양산시는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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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y1228 2021-01-28 08:24:02
코로나로 인해서 많은 경제가 악화되고 불경기가 되고 있는데, 이런 챌린지를 통해서 조금이라도 민생경제가 안정적이게 변화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임대인,임차인 분들 모두 이 상황을 극복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