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공노조, 공무원 방역수칙 위반 사과
진주시공노조, 공무원 방역수칙 위반 사과
  • 이대근 기자
  • 승인 2021.01.26 2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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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재발방지대책 마련 등 촉구

"다수 공무원 노력 폄하 않기를"

전국공무원노조 진주시지부가 최근 지역 공무원들이 5인 이상 사적 모임 집합금지 행정조치를 어긴 것에 대해 사과문을 발표했다.

앞서 지난 19일 진주시 공무원 5명과 일반인 1명이 산청지역 한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가 경남도에 적발된 바 있다.

이에 팀장급 3명은 직위해제 됐다. 일반 직원 2명은 재발 방지 확약서를 제출했으며 징계는 도 감사위원회 조사가 끝나면 논의될 예정이다.

상황이 이러자 해당 노조는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시했다. 노조는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다수의 공무원과 침체된 경기 속에서도 이를 악물고 버티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모든 불편을 감내하면서 시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고 있는 시민 여분에게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적시했다.

이어 "공무원들이 방역 지침을 어긴 것 외 추가적인 것이 있는지 시 집행부에 철저한 조사, 결과의 투명한 공개, 징계 및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요구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방역 최일선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다수의 공무원 노동자들의 악전고투가 폄하 돼 사기가 떨어지지 않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직원들도 방역 지침을 준수해 어려운 시기를 잘 헤쳐나갈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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