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서장 조현문)는 오는 2월 1일부터 치매ㆍ독거노인 등 하동군에 거주하는 고령자를 대상으로 가족안심 119안전 확인서비스 “우리가족을 부탁해”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우리가족을 부탁해”는 다른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고령자 가족이 부모님의 안전이 걱정될 경우 하동소방서로 신고하면 지역에 거주하는 소방공무원 또는 의용소방대원이 부모님 집을 직접 방문ㆍ확인하고 요청자에게 전달해 가족의 불안한 심리를 해소하는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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