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ㆍ졸업식 취소 꽃 소비 줄어
농협경남지역본부와 공동 진행
경남교육청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꽃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졸업식과 입학식 등이 취소되거나 축소되면서 꽃 소비가 크게 줄어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돕기 위해 농협경남지역본부와 함께 진행했다.
박종훈 교육감과 윤해진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장, 최영식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 최성환 부경원예농협 조합장 등이 출근길 교육청 직원들에게 꽃을 전달하며 행복바이러스가 전파되어 코로나19 상황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원했다.
이경구 총무과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이번 `꽃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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