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센터 12곳 상품권 전달
정 교육장 "희망과 용기 줄 것"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정우석)은 2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우석 교육장은 창원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12곳을 선정해 4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면서, 지역아동 돌봄의 최전선에서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함께 이겨나가자는 의지를 전했다.
창원교육지원청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나눔과 배려의 의미를 실천하는 방안으로 지역아동센터 및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고 격려 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져왔다.
정우석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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