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산불진화헬기 7대 전진 배치
경남도, 산불진화헬기 7대 전진 배치
  • 박재근 기자
  • 승인 2021.01.21 23: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도가 `대형산불 제로화`를 위해 전진 배치하는 산불진화 헬기.
경남도가 `대형산불 제로화`를 위해 전진 배치하는 산불진화 헬기.

2~3개 시군 권역화ㆍ30분 도착

"태우는 행위 삼가ㆍ신고 당부"

경남도가 올해부터 산불진화헬기 7대를 전진 배치해 `대형산불 제로화`에 나선다.

경남도가 임차해 운용하고 있는 산불진화헬기는 진화용수 2500ℓ 이상 적재할 수 있는 중ㆍ대형 헬기이다.

산불발생 30분 내 현장에 출동해 초동진화가 가능하도록 2~3개 시ㆍ군을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7개 권역에 배치한다.

다른 지역의 경우 시ㆍ군이 각각 임차헬기를 운용하고 있어 임차에 따른 비용부담이 많다. 게다가 아니라 대형산불 발생 시 인접 시ㆍ군과의 지원협조 지연으로 피해확산 등 많은 문제점이 있다.

경남도산불방지대책본부가 헬기를 총괄해서 임차해 권역별로 배치하면 예산절감은 물론 연접 권역의 진화헬기와 공조해 집중 운용할 수 있다.

최근 도내 산불 통계자료를 보면 영농부산물ㆍ논밭두렁ㆍ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이 입산자 실화에 의한 산불보다 높은 실정이다.

도는 지난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산불조심기간으로 설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ㆍ운영하는 등 산불비상근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 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주민들은 산과 연접된 장소에서는 각종 태우기 행위를 삼가고 산불이 발생하면 즉시 가까운 산림관서나 119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