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는 가운데 미조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빈종수)는 지난 18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 내 식당에 쌀을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된 쌀은 총 80여 포 약 740㎏으로, 빈종수 사무관이 미조면장으로 취임하면서 축하 화환 대신 답지한 쌀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미조면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식당 등 74개 업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축하 쌀을 보내주신 분들의 정성을 담아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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