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야생 우포따오기 신고자 감사장 수여
창녕, 야생 우포따오기 신고자 감사장 수여
  • 조성태 기자
  • 승인 2021.01.13 22: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2일 군수 집무실에서 한정우 군수(왼쪽)가 신고자 박대현 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2일 군수 집무실에서 한정우 군수(왼쪽)가 신고자 박대현 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대현 진영 대흥초등학교 교사

따오기 목격 후 복원센터에 알려

창녕군은 야생 우포따오기를 발견하고 신고한 박대현 씨(40. 김해 진영 대흥초등학교 교사)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신고자는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에서 지난 3일 저녁 잠자리에 들어가는 따오기를 목격하고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해서 다음 날 따오기 발견 사실을 우포따오기복원센터에 알렸다. 신고 당일 우포따오기복원센터에서 내서읍 일대를 수색한 결과 광려천 내에서 먹이활동을 하고 있던 05X(2019년 야생방사)를 발견했다.

05X는 위치추적기 수명이 다해 육안으로 추적하던 개체로 밀양, 진주, 울산을 이동하며 지내다가 지난 해 10월 사천시에서 관찰된 이후 행방이 묘연했으나, 이번 신고를 통해 월동기 서식지의 특징을 파악할 수 있어 따오기 생태환경 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