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징아티스트 콘서트` 출연
창원문화재단이 지역의 재능있는 신인 음악가 발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창원문화재단은 창원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2021 라이징 아티스트 콘서트`에 출연할 젊고 역량 있는 음악인을 모집한다.
`라이징 아티스트 콘서트`는 2011년 창원 신인 음악회로 시작해 올해 11회째를 맞이하는 창원문화재단 대표 공모사업으로 미래 지역 음악계를 이끌어갈 잠재력 있는 신인 음악가 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창원 지역 내 4년제 대학 음악학과ㆍ본인 또는 보호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창원시인 타지역 4년제 대학 음악학과 졸업예정자 등 창원시립교향악단과 협연이 할 수 있는 연주자다.
응시 부문은 피아노, 관악ㆍ현악(색소폰, 클래식 기타, 하프 포함), 타악(팀파니, 마림바) 및 성악으로 다음 달 1일부터 5일까지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방문 접수는 불가하다.
최종 출연자는 다음 달 16일 공정한 실기전형 진행 후 선발할 예정이며, 한국을 대표하는 마에스트로 김대진이 상임지휘자로 있는 창원시립교향악단과 함께 오는 4월 8일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협연 무대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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