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씨름 본고장’ 창원 명성 되살리다
만화로 ‘씨름 본고장’ 창원 명성 되살리다
  • 이병영 기자
  • 승인 2021.01.12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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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씨름의 전설’ 표지.
웹툰 ‘씨름의 전설’ 표지.

11일부터 매주 월ㆍ목 1편 연재

카카오ㆍ창원 홈피 등서 보기



창원시가 ‘씨름의 성지, 창원’ 조성을 위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씨름의 전설들을 웹툰으로 소환한다.

시는 지난 11일부터 웹툰 ‘씨름의 전설’을 웹툰 전문 플랫폼인 카카오페이지와 창원시 홈페이지ㆍ블로그ㆍ페이스북을 통해 매주 월, 목 1편씩 연재한다.

총 7편으로 구성된 웹툰은 주인공 남자 중학생이 동영상을 보고 씨름에 매료돼 씨름 명문중학교로 전학 오게 되고, 마산 씨름 전설들의 기술을 익혀가며 차세대 씨름의 전설이 되어 간다는 내용이다.

창원시의 웹툰 제작은 2019년 하반기부터 2020년 초 몇십 년 만에 돌아온 씨름에 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중장년뿐만 아니라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씨름의 성지인 창원을 조성하기 위한 시민 모두의 공감대 형성 목적으로 추진됐다.

앞서 시는 지난해 2월 ‘씨름의 성지, 창원’ 조성계획을 발표했고, 10월 전국 최초로 씨름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지원 기반을 마련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씨름의 본고장 마산에 이어 씨름의 성지 창원 조성 계획을 통해 화려한 부흥이 다가올 창원 특례 시에서 끌어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해부터 차세대 씨름 레전드 모제욱 감독을 창원시청 씨름부 감독으로 선임해 명가 재건에 나서며, ‘씨름의 전설’ 웹툰을 필두로 오는 6월 제18회 학산배 전국장사씨름대회와 씨름 대축전을 개최하는 등 씨름 본고장으로서의 위상을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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