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희망의 2021년 신축년에는
새 희망의 2021년 신축년에는
  • 영묵 스님
  • 승인 2021.01.12 19:3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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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학 박사 영묵 스님
사회복지학 박사 영묵 스님

2021년은 신축년이다. 60갑자로 보면 흰 소를 뜻하고 대개 신년이 되면 한 해의 운세를 보기도 하고 관심이 많은 사람은 나라의 국운을 궁금해하기도 한다.

올해 2021년에는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이며 앞으로 어떻게 전개되는지 모두 궁금해한다. 신축년에는 과연 어떤 일이 있었는가 한번 살펴보자 지난 1961년이 신축년이었는 데 이 해에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5ㆍ16 군사 정변이 일어난 해다.

이후 27년간의 군사정권의 개막이 된 해면서 광복이 후 한국의 국운을 논할 때 이보다 더 큰 사건을 꼽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축토는 얼어붙은 땅을 뜻하고 신금은 낫을 뜻하니 당시 갈대에 해당하는 한국은 뿌리를 내리기도 힘든 상황에서의 땅에서 이루어진 칼춤의 위력은 대단했으리라.

즉 국운의 변동이 커지리라는 뜻으로 본다. 작년은 경자년이라 많은 일이 있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큰 이슈가 당연 코로나19로 경자년의 경금이 금생수를 하는 와중에 자수가 들어 있으니 수 기운이 본격적으로 차오르는 것으로 자수는 쥐를 뜻하니 병을 옮기는 생물이라 코로나가 유행하지 않았나 싶다.

이런들 저런들 많은 변화가 우리의 생활마저 모든 것이 바꿔 놓았고 사회적 변화가 아마 지금껏 겪어보지 못한 상황들이 일어나니 모두가 당황스럽고 만나기조차 어려운 모두가 생활 속에서 오직 절약과 감소함으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그나마 아직 다행인 것은 다른 나라에 비해서 우리가 모두 합심해 사재기라던지 먹고 입고 생활함에 큰 불편함이 없으니 얼마나 다행히 아니겠는가?.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은 전쟁의 폐해 속에서 이웃 나라의 구호품으로 연명하던 작은 나라가 이제는 이웃을 도와주는 나라로 변했다는 자체가 감사할 뿐이다.

이제는 한 분씩 떠나시는 선배님들을 생각하면 그저 머리 숙여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오죽했으면 보릿고개라 했던가.

또 다른 2021년의 희망 속에서 부와 자손을 의미하는 신축년의 소해에 모두가 힘을 합쳐 일어서보자. 소는 과거 우리에게 많은 것을 의미했다. 농사짓는 데 한몫하였고 그 소는 자식의 대학 입학금을 대신하였고 새끼를 낳아 또다시 재산으로 증식시켰으며 가족과 같이 함께하며 어려운 살림살이를 돌보아 왔다.

필자는 올해 2021년에는 많은 변화가 오리라 본다. 코로나 백신도 들어온다고 하니 일상이 기쁨도 곧 오리라 희망도 가져 보며 제대로 된 생활이 오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한 해 속에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려 함은 얼마나 많으랴 하지만 모두 느끼고 염려하는 이야기를 애써 하려 하니 그것도 말이 많아지는 것이다.

그냥 살아보자. 하라는 대로 해 보자. 다 안다. 주인이 국민이라는 것을. 모두가 보고 있다는 것을, 아무리 눈치가 없는 바보라도 다 안다. 미안해서라도 잘 할 거라 본다. 아무리 강한 강철이라도 과하면 부러지는 법이요.

힘이 있다고 자랑하면 무리에게 혼나는 법이다. 신년이 밝았다. 새로운 희망과 포부로 꿈을 안고 이 어려운 시국에 힘을 모아 이겨보도록 했음 좋겠다.

구분을 짓지 말고 너와 나 있는 모습 그대로 자기의 삶을 영위 하면서 새로운 마음으로 모두가 행복해지길 빌어보는 마음이다.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소리가 요란하다. 밝아오는 새벽의 어둠이 더 어두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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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옥 2021-01-21 16:56:30
멋지십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