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면개편 용역 최종보고회
스토리텔링 형식 정보 제공
실시간 소통 공간 늘어나
남해군 문화관광 홈페이지가 전면개편된다.
남해군은 지난달 30일 군청 회의실에서 장충남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전면개편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개편되는 문화관광 홈페이지는 `감성 홈페이지` 컨셉에 맞춰 콘텐츠 내실화를 바탕으로 접근성을 극대화 시켰다.
스토리텔링 형식의 관광 정보 제공과 패럴랙스 디자인 구성으로 감성적인 관광콘텐츠를 제공하고, `포토, 남해`, `여행 이야기` 메뉴를 통해 실시간 여행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관광지ㆍ음식점ㆍ숙박업소에 대한 리뷰ㆍ별점 달기 기능에 더해 포털 사이트 블로그 후기가 연동되도록 했다. 방문자와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대폭 늘어난 것이다.
여기에 더해 특산물과 신규 관광지 데이터를 업데이트하고, 문화관광해설사 비대면 신청을 가능하게 하는 등 각종 서비스를 강화했다.
참석자들은 음식점ㆍ숙박업소 정보의 지속적인 업데이트, 교통 및 날씨 정보와 관광코스 정보 보완 등 완성도 있는 문화관광 홈페이지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장충남 군수는 "문화관광 홈페이지는 관광ㆍ교통ㆍ음식ㆍ숙박 등 관광객에게 필요한 정보가 총망라된 사이트다.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홈페이지로 거듭나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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