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3:23 (토)
밀양시 국도비확보 성과
밀양시 국도비확보 성과
  • 조성태 기자
  • 승인 2020.12.06 1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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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현안사업 추진 탄력

밀양시는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확정된 가운데 올해보다 18.7%가 증가한 3028억 원의 국도비 확보의 성과를 보이며 지역 발전의 성장동력이 될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6일 밝혔다.

지역구 조해진 국회의원(밀양ㆍ의령ㆍ함안ㆍ창녕)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밀양 발전의 마중물이 될 수 있는 지역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과 국비확보 노력으로 정부안에 미반영된 국립 영남무형유산원 건립사업 용역비 2억 원, 밀양 용궁사 정비 2억 원 등을 추가로 반영하는 성과를 올렸다.

한편, 밀양시는 올해보다 6.1% 증가한 역대 최대규모인 8541억 원(일반회계 7662억 원, 특별회계 879억 원)의 2021년 예산안을 편성하고 밀양시의회에 심사 의뢰했다.

주요 국도비 사업으로는 △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89억 원 △용두산 헤쳐진 땅 도시생태복원 78억 원 △산업단지 완충 저류시설 설치 46억 원 △지역 상생복합문화센터 54억 원 △소각시설 대보수 51억 원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30억 원 △삼문동 복합청사 신축 22억 원 △삼랑진 재해위험지구 정비 16억 원 △농촌협약 14억 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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