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하이츠 하동(대표 장명희)은 지난 2일 하동군수 집무실을 찾아 1500만 원 상당의 덴탈 마스크 3만 장과 415만 원 상당의 라면 125상자를 기탁했다. 중앙하이츠는 민간임대아파트 건설업체로 하동주택협동조합을 구성해 현재 하동읍 내에 498세대 규모의 민간임대아파트 건설을 추진 중이다. 군은 기탁자의 뜻에 마스크 3만 장은 하동읍에 거주하는 저소득층과 감염병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라면 125상자는 13개 읍ㆍ면의 저소득층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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